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공항 우선출국
6월 '패스트트랙' 도입
2025년 6월부터 3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인천공항을 물론 김포, 김해, 제주공항에서 우선출국 서비스인
'패스트트랙'이 새롭게 도입됩니다.
이를 통해 다자녀 가정의 공항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자녀 가구 우대
이번 정책은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 있는 가족이 대상입니다.
모든 자녀가 19세 미만인 경우, 부모와 자녀가 각각 1인 이상 동행하면 우선출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자녀 중 한 명만 동행하더라도 부모와 함께 공항을 이용할 때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공항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다자녀 가구를 사회적으로 더 우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현재도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 등)를 위한 우선출국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여기에 다자녀 가구가 포함됨으로써 진정한 생활 밀착형 혜택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주거 지원 확대
다자녀 가구에 대한 공항 편의 서비스 도입 외에도, 주거 지원 강화 방안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든든전세'와 같은 공공 임대주택에서도 신규 출산 가구에 대한 우대가 강화되어,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합니다.
현재 신규 출산 가구에 부여되는 가점이 1점에서 2점으로 상향 조정되며, 이는 다자녀 가구가 보다 쉽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의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인구전략총괄과(02-2100-1213)
이와 같은 패스트트랙 서비스와 주거 지원 강화를 통해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다자녀 가구를 위한 이러한 정책이 실질적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출산을 막기위한 정부의 노력이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서 시행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다들 화이팅하시길..
